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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여행

큰맘먹고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다.

다들 바쁘게 살고있는친구들 이었지만 여행은수월하게시작되었다.

장소며, 시간이며 너무 수월했다.

그러나...여행이 힘들줄이야...--;;;

춥고, 비오고, 바람불고...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일줄은...

처음으로 간곳은 양떼목장이었다.

참...사진으로는 모르지만...바람에 날라가는 줄 알았다...이거 뭐...내가 날라가게 생겼으니;;;ㅋ





우리는 바람을 가르며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고 옆의 난간을 잡으며 간신히 몸을 지탱했다.

발밑은 눈이가득해서 미끄러웠고 미처 준비못한 우리들은 미끄러져 나아갔다.

그래도 즐겁기만 했고 서로 웃으며 주위의 풍경에  감탄을 했다.

비록 바람은 불지만 하늘은 파랗기만 했고 우린 보기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