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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여행


친구들과의 갑작스럽게 정해진 여행 즐겁고 행복한 추억

이번여행의 목적인 삼양목장 역시 넓고 높았다.

올라가는데 1시간반 내려오는데 1시간반 근 4시간을 걸어야했다.

그래도 우리는 젊으니까~ 힘이 남으니까~ㅋㅋ 



이건 소가 먹는 우물인거같다.

농장 안쪽에 있었는데 주위에는 눈들로 다 얼어 있었지만 여기만 맑고 투명하게 녹아있었다.



그리고 유명한 삼양라X의 광고에 소녀시대와 같이 나왔던 풍력발전기이다.

크기가...무섭다...가까이에서 보면 무서울 정도로 크다.

왠지 목이 서늘해지는 느낌...? (왜일까???)




그리고 목장 여행의 백미 양떼들~

아...이건 양떼목장의 양들이다. (삼양목장 아님~!!!)

양들에게 직접 건초를 줄수있고 만져볼수도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며 꼭한번 가볼만하다.

절대 물지않는다.

건초를 줄때 손으로 주는데 입술로 받아먹기 때문에 이가 닿아서 다칠 염려가 없다.

워낙 순하기 때문에 코를 만져도 몸을 쓰다듬어도 가만히 움직이지 않는다.

양털이 따뜻하긴 한가보다.ㅋㅋ

양털 안쪽으로 손을 넣어봤는데 뜨끈뜨끈한게 역시 양모가 최고구나 하는 생각이든다...ㅋㅋㅋ

목장안에는 새끼양도 같이있기 때문에 이쁜 눈망울을 많이볼수있다.

새끼들은 언제 보아도 진짜 이쁘고 사랑스러운것을 느끼고 보았다.



기분좋고 행복했던 여행 언제 또 할수 있을까...?